2012/07/10

장마철 단골 질병 완벽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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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덥고 습한 장마철에는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이 질병에 걸리기 쉬우므로 건강에 더욱 신경써야 한다. 기저귀발진, 땀띠, 장염, 수족구병 등 장마철 유행처럼 번지는 단골 질병 예방과 치료법.


기저귀발진
하루 종일 기저귀를 차고 지내는 어린아이들은 피부가 짓무르기 쉽다.
기저귀발진의 가장 큰 원인은 기저귀에 의한 마찰과 높은 습도. 연약한 아이
피부가 짓물러 피부염이 나타난다. 제일 중요한 것은 젖은 기저귀를 제때 바로바로 갈아주는 것. 축축한 엉덩이의 물기를 완전히 말린 뒤 기저귀를 채우고, 피부가 빨갛게 짓물러 따가워한다면 진정 성분이 함유된 기저귀발진 크림을 발라준다.
땀띠
아이가 자꾸 몸을 긁거나 문지른다면 땀띠일 가능성이 크다. 아기들은 피부 자체의 보호 작용과 땀샘의 기능이 아직 완전히 발달하지 않은 상태라 고온다습한 환경에 노출되면 쉽게 땀띠가 돋아난다. 장마철 땀띠를 예방하는 방법은 피부를 시원하게 해주는 것. 땀이 많이 나는 팔다리나 피부가 접히는 목 부위에 부채질을 해주고, 땀을 많이 흘릴 때는 하루 2~3회 미지근한 물로 씻기는 것이 좋다. 이때 세게 문지르면 오히려 피부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비누거품으로 부드럽게 씻긴 다음 부드러운 수건으로 물기를 닦아준다.


수족구병
아이가 잘 먹지를 못하고 보챈다면 손과 발, 입안을 꼼꼼히 확인해보자. 손바닥과 발바닥에 수포성 발진이 생기는 수족구병은 바이러스로 인해 발병한다. 이유 없이 열이 많이 나고 수포성 발진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 수족구병은 예방백신이 없으므로 가장 중요한 예방법은 손 씻기. 엄마와 아이 모두 외출 전후, 식사 전후에 손을 깨끗이 씻도록 하자.
장염
장염을 일으키는 바이러스가 몸에 침투해 생기는 바이러스성 장염은 설사와 구토, 고열을 동반하므로 아이 배를 따뜻하게 해주고 물을 자주 먹여 탈수가 되지 않도록 돌본다. 손을 잘 씻기고 아이가 자주 만지는 장난감도 청결하게 관리한다.
중이염
감기로 인해 생기는 흔한 합병증 중 하나가 중이염이다. 중이염은 코와 귀를 잇는 이관으로 바이러스나 세균이 들어가 점막에 염증을 일으키는 병이다. 3세 미만 영ㆍ유아의 80%가 한 번 이상 급성 중이염을 경험할 정도. 중이염에 걸리면 고막 안에 물이 차 진물이 나오거나 귀에서 열이 나면서 통증이 나타난다.
유행성결막염
유행성결막염은 주로 눈이 충혈되고 붓는 증상이 나타난다. 아이가 수영장에 다녀온 후 눈이 아프다거나 충혈된다면 즉시 안과를 찾을 것. 유행성 눈병을 예방하려면 평소 손을 잘 씻고, 손으로 눈을 비비는 등 행동을 삼가야 한다. 가족 중에 감염된 사람이 있으면 반드시 수건을 따로 사용하자.

알레르기비염
습도가 높은 장마철에는 알레르기비염도 심해진다.
알레르기비염의 대표 증상은 재채기와 맑은 콧물, 코막힘. 비염의 원인은 유전 등의 가족력, 환경, 식생활 등을 꼽을 수 있다. 집먼지진드기, 꽃가루, 패브릭 소파나 카펫 등도 비염의 원인이다. 아이에게 알레르기비염이 있다면 집 안을 청결하게 유지해야 한다. 집 안 공기를 자주 환기하고, 실내 습도는 50~60% 정도로 유지하자.
천식
소아천식은 대표적인 알레르기성 질환으로 유전적ㆍ환경적 요인에 의해 나타난다. 천식은 폐 속의 기관지가 예민해진 상태로 기관지가 좁아져서 숨이 차며 기침을 심하게 하는 증상. 집먼지진드기나 꽃가루, 대기오염, 심한 온도차 등에 의해 증상이 심해질 수 있다. 여름철 냉방으로 실내ㆍ외 온도차가 크게 나 증상이 심하게 나타나는 경우도 많다. 집 안의 청결 유지는 기본이고, 평소 아이가 화를 내거나 흥분하지 않도록 돌보자.
식중독
고온 다습할수록 식중독균이 왕성하게 번식한다.
장마철 식중독을 일으키는 포도상구균은 끓여도 쉽게 파괴되지 않기 때문에 약간이라도 상한 음식은 절대 먹지 않는 게 기본. 달걀껍데기에 붙어 있는 살모넬라균도 식중독의 원인이 되므로 냉장고 속 달걀 케이스도 항상 청결하게 관리한다.




장마철의 높은 습도로 인해 세균과 곰팡이의 번식이 활발해지면 아이의 건강을 해치기 쉽다. 가정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천연 습기제거제인 굵은 소금, 숯, 신문지 등을 활용해 실내 습도를 낮출 수 있다.
굵은 소금을 신발장, 주방 싱크대 등에 두면 습기를 흡수하는 역할을 한다.
은 실내 습도가 높을 때는 습기를 빨아들이고 건조하면 다시 내뿜어 습도를 조절하는 대표적인 천연 제습제로 탈취 효과도 얻을 수 있다. 통풍이 잘 되는 바구니에 담아 집 안 곳곳에 놓아두면 되는데, 3~6개월에 한 번씩 먼지를 털고 흐르는 물에 잘 씻어서 햇빛에 바짝 말리면 다시 쓸 수 있다.
신문지도 습기를 제거하는 효과가 탁월하므로 이불, 가방, 젖은 신발 등에 끼워두면 보송보송하게 관리할 수 있다.



<< 아빠가 챙겨 먹이자! 면역력 높이는 여름 제철 식품 >>

• 복숭아
각종 당류와 비타민 AㆍC, 무기질이 풍부해 피로 해소에 효과적이다. 알칼리성 식품으로 몸의 저항력을 강화하여 무더위도 거뜬히 이겨내게 한다.
• 블루베리
안토시아닌이라는 항산화 물질이 활성산소를 제거해 스트레스를 완화해준다.
• 감자
뿌리채소인 감자는 체온을 적당히 유지해주고 수분을 보충하는 비타민 C가 풍부하다. 특히 7~8월 감자는 비타민 C를 함유량이 높다.
• 토마토
소화를 촉진하고 위의 부담을 덜어주는 작용을 해 식욕저하와 소화불량, 메스꺼움 등 증상이 나타나기 쉬운 여름철에 먹으면 좋다.

진행 이은영┃사진 이주현┃모델 최우진 ┃의상·소품 협찬 오시코시비고시, 닥터아토, 누크, 퓨어가닉